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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9일, 청와대는 약 74년 만에 국민에게 완전히 개방되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청와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시대!
그러나 언제까지 개방할지 미지수입니다.
아직 방문하지 못하셨다면 지금이 좋은 기회입니다.
청와대란?
'푸른 기와집'이라는 뜻의 청와대는 1948년부터 2022년까지 역대 대통령이 머물던 곳입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로,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죠.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청와대 관람은 청와대 관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 필요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방문 인원수
- 날짜와 시간
- 본인 인증 절차
예약 완료 후,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됩니다.
📌 예약 링크는 청와대 관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청와대 개방, 언제까지?
현재까지는 청와대 개방 종료 시점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언제까지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심리로, 관람객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네요.
올해 6월 3일, 대선 전에 관람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춘추관 vs 정문, 입장은 어디로?
청와대는 여러 입구가 있지만, 방문 목적에 따라 입장 위치를 달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춘추관 입장: 내부 전시를 먼저 보고 싶다면 추천
- 정문 입장: 경복궁과 연계 관광 시 이동 동선이 훨씬 효율적
춘추관에서는 청와대 역사 관련 전시를 먼저 볼 수 있고, 넓은 헬기장을 지나 본관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청와대 본관 내부
화려한 레드카펫과 고풍스러운 샹들리에, 그리고 대통령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공간들이 볼 수 있습니다.
추천 관람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직원 안내 기준)
1. 1층 왼쪽
2. 1층 오른쪽
3. 2층
- 세종실: 역대 대통령 초상화와 국무회의 테이블
- 인왕실: 청와대 사계절 사진전
- 충무실: 회의/만찬용 공간, 병풍과 카펫 인테리어가 인상적
- 무궁화실: 영부인 공간, 역대 영부인 사진 전시
2층에는 대통령 접견실이 있으며,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영빈관 & 대통령 관저
✅영빈관
국빈 방문 시 사용되는 장소로, 연회장 분위기가 매우 화려합니다.
✅대통령 관저
청와대의 상징입니다. 푸른 기와로 지어진 전통 양식 건물로, 주변 정원과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다만 내부는 공개되지 않아 외관 관람만 가능합니다.
맺음말
아직 청와대를 방문한 적 없으시다면, 이번 주말에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현대사 중심에 있었던 그 공간을 걸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